본문 바로가기

TIp&Tech/Drone

드론 초보의 코스락과 홈락 정의 및 기타

1. 코스락 모드

 아래 좌측 그림을 보시면 기체가 조종자의 정면에 위치(처음 시동건 위치) 할 때는 조종기의 방향대로 기체가 움직이나,  3시 방향이 나 6시 방향에서는 조종키 방향이 바뀝니다. 예를 들면 정면에서는 피치 후진시 홈 위치로 기체가 오지만 6시 방향에서는 피치 후진시 기체는 홈위치에서 멀어집니다. 그러니까 3시 9시 ...... 방향에서는 조종자가 방향을 잃어버려 기체를 다른곳으로 날려 보내거나, 추락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이모드는 GPS 수신과는 관계가 없으며 지자계의 영향만 받읍니다.)

 

2. 홈락 모드

 우측 그림과 같이 기체가 어느방향에 있던 홈 기준으로 조종키에 따라 기체는 움직입니다. 단, 홈등록(처음 기체 시동걸때)시 GPS 수신이 양호해야 하며, 비행중에도 GPS 수신상태가 좋아야 합니다. 이모드로 비행시 기체가 홈과의 거리가 10M 이내가 되면 스위치가 홈락 모드에 있더라도 조종모드는 자동으로 코스락으로 바뀝니다.(요 부분 주의 하셔야 합니다...)

 

* 모드 표시 그림에서 좌측 레버 전후 회전, 우측 레버 상승하강 좌우로 수정합니다...

 

3.셋팅 팁이라 해도 될런지 모르겟지만 오프에 에티 모드로 비행시 말뚝 호버링 가능합니다.(바람의 영향이 없을때)

어드밴스 캘리 하 실때 기체의 수평을 최대한 잘 맞추시고(저 같은 경우는 모터의 높이를 수평자(물반)으로 정확히 맞춥니다)

하시면 수동 모드에서 기체가 굉장히 안정적인 것을 느낄실겁니다.

왜냐면 기체내부 자이로 게인값이 기울진 상태로 캘리 하시면 그상태를 0으로 기억하기 때문에 호버링시 기체는 자이로 게인값인 0으로 최대한 유지할려고 하는데 셋팅시 기울진 상태에서 하셨다면 기체는 기울어진 각도 방향으로 (0 값 유지할려고) 흘러갑니다. 그래서 캘리 하실때 기체 수평은 중요합니다.(손꾸락 노동력 줄임)

(어시턴스 연결후 어드밴스에서 기체를 움직여 보시면 자이로 게인값이 변화는데 기울어진 상태로 가만히 두면 0 으로 바뀌는걸 알수 있습니다.)

 

4. 기자재를 너무 믿지 마세요!!!!!!

비행기, 자동차, 휴대폰 등등 전자기기에 많은걸 의존 하기엔 알 수 없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특히 전파를 이용한 제품은 더더욱 그렇지요. 제가 보기엔 팬텀 괜찮은 기체인것 만큼은 틀림없습니다. 단지,  사용자님들께서 너무 센서에 의존해서 쉽게 조종할려고 하시다 보니  사고가 많이 생긴다고 봅니다.

비행중 GPS 및 기체 상태 수시로 확인 하시면서 날리시고, 먼저 4면 호버링 정도는 익히시고 즐기시면 견적 및 분실은 많이 줄어 들 것입니다.

 

PS ; GPS에서 수신율이 변화는것에 대해서는 두가지 정도 생각합니다.

       # GPS 수신기 모듈내 세락믹 부품 2MM 에서 4MM 로 교체.

      # 모듈내 백업 밧데리(요놈이 문제일 가능성 높음) 수명.

 

저 같은 경우는 수동 모드(오프,에티)로 많이 날리며, 기체를 멀리 보낼때는 GPS 수신 상태 수시로 확인합니다.

기체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홈락모드로 불러와야 하니까요... 코스락은 거의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GPS 수신율이 떨어질때 기체를 급상승 시키면 좋아집니다. 특히 강위에서는 효과 있읍니다..

 

 이상입니다... 보시고 잘못 설명하였거나, 빠진점 있으시면 댓글 부탁 드림니다.

바로 수정 하겠읍니다....

 

출처 : http://cafe.naver.com/phantompro/12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