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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떠나는 이야기/풍경

[밀양가볼만한곳] 이팝나무와 하나 되는 위양못

위양못

못물로 넓은 들판에 물을 대었고 사방의 제방에다 가목(佳木)과 기화(奇花)를 심어 

신라.고려 이래로 생민이택의 근원으로 삼았으며 은자(隱者)들이 소요하는 곳이라 하였다. 

그러므로 양양지와 그 제방은 신라와 고려 이래로 농사를 짓기 위한 저수지인 동시에 

인위적으로 풍치를 가꾼 명소 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위양못은 둘레에 크고 작은 나무로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는데 

이른 봄에피는 못가의 이팝나무로 유명하다.

나무 전체가 하얀꽃으로 뒤덮여 이밥, 즉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봄비 내리는 위양못가는 걷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위양지의 전체적인 느낌은 드론으로 담아 보았다





위양못하면 빠질수 없는 바로 이팝나무!!





반대편 위양못 산책로 걸어 보니 자연속으로 빠져 드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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